뱃살이 가장 안 빠진다? 아닙니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쓰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쳐진 뱃살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 때문입니다. 

사실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가장 먼저 빠지는 것이 뱃살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다이어트에는 운동보다는 식단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운동으로 살을 빼려고 하기 때문에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지요.

 헬스를 등록하는 것보다 

본인의 식습관과 하루동안 무엇을 먹었는지

 객관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 저 친구는 엄청 많이 먹는데 살도 안찌고, 나는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살이 찝니다. "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먹는 양만 가지고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 사람과 나의 하루 에너지 소비량, 기초대사량, 먹는 음식종류, 생활패턴 등 많은 부분이 다를테니까요.

 

 다이어트 식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강도 높은 식단을 선택하는 것은 작심삼일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의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	달걀계란밥, 밑반찬, 사과1개, 과일, 야채				아침은 부족하지 않게 드셔도 됩니다.  먹는 양보다 종류가 중요합니다.
점심	일반식을 먹지만 간이 너무 쎈 음식 보다는 한식 위주의 적당한 양만 먹어줍니다.    * 식사 후에 빵, 케이크, 과자 등의 후식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식	바나나, 방울토마토, 견과류, 플레인요거트, 계란, 아메리카노				커피가 드시고 싶다면 단 커피 말고 아메리카노를 드셔야 합니다.
저녁	쌀밥, 고기반찬, 브로콜리, 계란				탄수화물 양을 줄여주세요.
간식	과일

 

 적절하게 일반식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입니다.

현재 비만인 상태라고 한다면 위 식단만으로도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요현상을 막고, 꾸준히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꼭 병합해주셔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을 늘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부 근력운동 vs 중강도 걷기 vs 언터벌 걷기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운동을 합니다. 위 운동 중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무엇일까요 ?

결과는 인터벌 걷기 입니다. 

인터벌 걷기란? 

5분 빨리 걷기, 3분 달리기 교대로 강도의 변화를 주어 반복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인터벌 걷기를 했을 때 산소포화도,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대로 복부 근력운동은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실에 누워 티비보면서 발만 들었다 내렸다 하시는 운동은 거의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효과적인 운동 종류는 

1. 점핑 잭운동 ( 팔벌려 뛰기 ) 

 발을 벌려 뛰면서 팔을 동시에 올려서 박수를 치는 동작입니다.

20회씩 총 3새트 반복해주세요.

2. 런지 니업 운동 

뒷다리와 앞다리가 서로 90도가 될 수 있게 내려간 뒤에 올라오면서 뒷 무릎을 높게 들어올립니다. 

 한 쪽 다리에 12개씩 3세트 반복해주세요.

3.  플랭크 운동

본인의 능력에 따라 최소 30초 길게는 1분정도를 버텨주세요.

총 3세트 반복합니다.

4. 니푸시업 운동

무릎을 바닥에 대고 팔굽혀펴기를 진행해주세요.

15개씩 3세트 진행해주세요.

 위 운동은 적절한 근력을 사용하면서 전신운동이 되는 운동입니다. 

위 운동도 좋지만 유투브에 올라와있는 다양한 홈트레이닝 운동을 따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5분 정도의 어느 정도 강도 높은 홈트레이닝 영상을 2~3회 정도를 매일 꾸준히 반복하셔야 합니다. 

 유산소운동과 적절한 근력운동을 결합 해주어야만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실 수 있고

 요요현상이 오지 않는 방법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저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삶의 원동력이긴 하지만

하지만 10년 20년 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조금 참고 꾸준히 운동을 해주고 있습니다.

모두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