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3' 무엇이 달라질까요? 올해 말 나온다.

안녕하세요 홍쓰입니다.

'에어팟3'가 올해 말에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기존 에어팟을 이용했던 소비자 뿐 아니라, 새롭게 사용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까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고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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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세대와 2세대는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 되었지만 이번 3세대 모델은 디자인의 변화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컨셉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 될 것인지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 Harvey Norman)

이탈리아에서 활동중인 디자이너에 따르면 에어팟 3세대의 디자인은 본체 색상은 화이트며, 이전 에어팟 세대들과는 다른 가장 큰 특징은 2018년 가을에 발매된 애플펜슬 2세대처럼 외부가 평평하게 되어있고 자석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장 자석을 통해 좌우 제품을 붙일 수도 있고, 모니터나 컴퓨터에 붙여 둘 수 있게 됩니다.

2. 기존 메인 보드와는 다른 방식인 SIP(System in Package)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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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에어팟2의 메인 보드를 제작/공급하는 유니테크가 연말부터 SIP 보드 생산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에어팟3'가 기존 '에어팟2'의 'rigid-flex PCB'와는 완전히 별개 시스템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출처:Trusted Reviews)

3. 포즈 감지(Pose detection)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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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능이 추가 될 것이라는 근거는 최근 애플이 자세 감지 기능 무선 이어폰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취득 했다는 것 입니다. 이 기능은 가속도계와 자이로스 코프 등의 센서를 통해서 사용자의 자세를 감지하고, 운동시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심박 측정, 기존 '애플워치'를 통해 수집했던 생체 정보 수집을 에어팟3를 통해 할 수 있도록 구현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어떤식으로 구현 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현재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에어팟이 안드로이드 호환이 가능해지고, 새롭게 에어팟3 제품까지 선보이면서 더욱더 많은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은 현재 출시하고 있는 제품에 구현되어 있는 특허 외에도 수 많은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2세대가 출시되기 전에도 노이즈 캔슬링, 방수 기능, 헬스케어 기능 등이 탑재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 출시된 제품에는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팟3'이 출시 되어야만 정확히 어떤 기능들이 추가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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