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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맛집 & 핫플레이스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성수연방' 여름에 데이트하기 정말 좋은 곳!

안녕하세요 홍쓰입니다.

이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실내 데이트 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여름에 데이트하기 좋은 성수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성수연방'

시원하고 사진 찍기도 좋더라구요. ㅎㅎ

위치가 성수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9.6.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퇴근 후 6시 30분 정도 입구 모습이에요.

정말 이뻤는데 사진이 꽝이네요.



점점 해가 지고 어두워지네요.



완전히 어두워지고 난 후 모습이에요.

공간이 넓고, 잘 꾸며놔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구경할 것도 많고, 음식점, 카페가 한 공간에 있어서 더운 날씨에 돌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공간에서 모두 해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커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 더 이쁘네요.



저 비닐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사진 찍기 정말 좋게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기다리다가 아무도 없을 때 

급하게 찍었습니다. ^^



구경거리가 정말 많더라구요.

소품, 생활용품도 많이 있습니다.

가져가고 싶은 소품들이 너무 많았지만

"내려놔~~" 

"구경만 해~~" 

"나중에 이사갈 때 사~~"

한개도 못 집어왔습니다. 에휴,,,^^



계속 조금씩 등장하는 1인.. ^^



여기도 등장.. ^^



실버로 된 귀걸이, 목걸이도 많이 놓여 있더라구요.



방향제도 있고,



소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릇이 참 이쁘군.. ^^

'하우머치..?'



공간이 넓고, 구경거리가 정말 많은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직접 가서 보시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 할거에요.







'목살인가,,?'

목살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저렇게 판매 하더라구요.



햄버거, 도너츠

맛있어 보이지만 다 티셔츠 입니다.


구경을 더 하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문화공간 안에 있는 피자&맥주 집으로 넘어갔습니다.



피자집 내부 모습이에요.

주방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콰트로치즈 & 올리브 피자가 시그니처 메뉴라고 안내해주더라구요.

하지만 전 페퍼로니 피자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오리지널 페퍼로니 피자 & 분다버그 진저비 & 진 토닉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13' 짜리 사이즈입니다.

13' 짜리 피자가 기본 라지 사이즈이고

17'은 페밀리 사이즈라고 합니다.



어떤 음료인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이거 강추입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피자를 워낙 좋아하고 잘 먹어서

8조각 중 6조각을 제가 처리했습니다.

한 판도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



구경하다가 벽돌에 이런식으로 디자인 해놓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이뻐서 한 컷



저녁을 먹고 2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책, 안경,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저기가서 책을 읽어봐"

"응"



이제 후식을 먹으러 3층에 있는 카페에 왔습니다.

공간마다 정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저희는 이쪽에 앉아서 커피&빵을 조금 주문해서 먹고 왔습니다.





빵은 너무 배가 불러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네요.


요즘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 데이트하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 같아요.

하루 종일 문화공간 안에서 구경도하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너무 좋은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성수동 카페거리가 이전에는 신발 공장 부지였다고 하더라구요.

이전 건물들을 일부 보존하면서 카페로 변형시킨 

가게들이 많더라구요.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성수연방' 외에도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있으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꿈꾸세요. ^^